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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알코올성음료 의 종류

by dkxltmxm 2020. 6. 9.

알코올성음료에는 제조방법에 따라서 양조주(발효주), 증류주, 혼성주가 있다.

 

○양조주

알코올성음료 중 양조주란 과실안에 함유되어 있는 과당을 즉시 발효시키거나 곡물중에 함유되어 있는 전분을 당화시켜 효모의 작용으로 1차 발효하여 만든 알코올음료를 말한다. 양조주는 술의 역사로 보아 가장 오래 전부터 인간이 마셔온 술로써 과실의 당분을 효모균에 의하여 발효시켜 얻어지는 주정, 즉 포도주와 사과주가 있고, 또 하나는 전분을 당화시켜 다시 발효공정을 거쳐 얻어내는 것으로 맥주와 청주가 있다.

 

양조주는 보편적으로 알코올 함유량이 3~16% 정도로 비교적 낮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증류주

알코올성음료 중 증류주는 곡물이나 과실 또한 당분을 포함한 원료를 발효시켜 약한 양조주를 만들고 다시 증류기에 의해 증류한 것으로 보통 'Spirits', 스피릿 이라 한다. 양조주는 효모의 성질이나 당분의 함유량에 의해 대개 8~14% 내외의 알코올을 함유한 음료를 산출하는데 이를 보다 더 강한 알코올 음료나 순도높은 주정을 얻기위해 증류한다.

 

대표적 종류로는 위스키, 보드카, 럼, 데킬라, 진, 브랜디 등이 있으며, 주로 칵테일의 베이스로 사용이 된다.

 

 

○혼성주

알코올성음료 중 혼성주는 증류나 양조주에 초, 근, 목 피 를 혼합하여 감미나 향료를 가미한 술이다. 최초에는 약용이 주 목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소화촉진을 목적으로도 맛며 종류에 따라서는 식전에 마시는 술도 있다. 특히 칵테일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색, 맛, 향을 내는데 부재료로 많이 사용한다.

 

또한 수십종의 약초를 원료로 많이 사용하여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꼬디얼 로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여러 종류의 리큐르와 슬로진, 캄파리, 앱신스, 베네딕틴, 갈리아노 등이 있으며, 칵테일의 부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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