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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생산지 하와이와 과테말라 커피

by dkxltmxm 2018. 11. 13.

커피 생산지 [하와이]는 어떤 곳일까?


코나(Kona)커피로 알려진 남국의 대표산지는 하와이섬이다. 엄격한 수출 규격과 특수한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생산된 고급콩은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그린웰 농원의 피베리는 보통과 비교해 향미는 크게 차이는 없지만 희귀하기 때문에 피베리는 귀하게 여겨지며 미국에서 인기가 높고 생두이 가격도 비싸다.


카아나파리농원은 해발이 낮은 마우이섬에서 수확되는 모카종이고, 예멘에서 도입된 품종으로 알맹이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하와이에서는 티피카종이 주 재배품종으로 수확은 10~1월에 걸쳐 이루어진다. 작은 농가에서는 커피체리를 대농원에 팔고, 중소규모농원은 파치멘트까지 만든다. 탈곡, 선별은 정제공장에 의뢰하고 있다.


그린웰가는 전통적인 농원이다. 정제공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근처의 작은 농가에서부터 체리를 대량으로 사들여 정제하고 있다. 하와이섬의 특수한 기후가 코나커피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하와이는 티피카종이 메인인 귀중한 생산지이다. 하와이코나라는 것은 하와이 섬의 코나지역에서 재배되는 커피를 말한다. 그 이름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재배가 시작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1982년에 과테말라의 티피카 종이 하와이 코나지구에 도입된 것이 하와이에서 티피카종 재배의 시작이다. 카우아이섬(kauai), 마우이섬(Maui)에서도 재배되고 있지만 하와이 섬의 코나커피가 가장 유명하다. 하와이에서의 커피재배는 수출규격이 엄격하다.


등급은 스크린 사이즈와 결점두로 정해지며 정해진등급 이외에는 수출이 불가하다. 또 수분함량이 12%를 넘는 경우에는 수출할 수 없다. 또 인건비등 생산비가 높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알맹이가 큰 Kona Extra Fancy가 가장 가격이 비싸고 Kona Fance가 그 다음이다.


에스프레소 붐으로 현지에서는 강배전하는 경향이 있지만 하이로스트정도로 하는 것이 코나의 특징을 살리기 좋다. 그 특징은 풀이나 나무를 떠오리게 하는 달콤한 향과 감귤류 과실의 신맛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움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것이 그 특징 중 하나다. 탁함을 느낄수 없는 깔끔함이 뛰어나다. 하와이 커피농원에서 특별히 그린웰 농원을 주목하고 싶다. 1850년에 영국에서 하와이에 이주해 온 초대 농원주 헨리 니콜라스 그린웰이 40년의 긴 세월에 걸쳐 코나지구에 만든역사 깊은 농원이다. 관광명소로서도 인기가 높다.  




커피 생산지 [과테말라]는 어떤 곳일까?


2000년대 전반의 스페셜티커피 시장을견인하였다. 생산지는 대서양, 태평양, 고산지대 등 지리적으로 다양하다. 산 호세오카냐 농원은 해바이 높고, 단단한 콩이 생산되며 감칠맛이 있다. 최고급 품종은 연간 40~50포대(1포대는 69kg로 환산)밖에 생산되지 않는다. 카루모나 농원은 안티구아(Antigua)에서 우수하나 농원으로 티피카 종이 80%정도로 특수한 농원이라고 할 수 있다. 


과테말라는 지리적으로 아주 다양성이 뛰어난 토지이며, 커피 생산지역에 따라 조금씩 향미가 달라진다. 안티구아 지방은 해발이 높고 상큼한 신맛과 뚜렷한 감칠맛의 균형이 좋은 커피가 채취된다. 안티구아산 등 다른 산지와 비교하면 감칠맛의 차이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산타카탈리나 농원은 제법을 지키며 매년 향미가 안정되어 있는 드문 농원이다. 부르봉종의 부드러운 커피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향미가 있다. 다양한 재배지역을 살린 다양한 종류를 재배 과테말라는 아주 옛날 마야문명이 번성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적인 특징으로는 대서양, 태평양, 호수, 멕시코 평원, 고산지대 등이 있고 다양성이 풍부한 것이 꼽힌다. 


농원마다 지리, 기후, 조건 등 재배환경에 맞춰 커피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는 대규모 농원에서부터 소규모 농원까지 크고 작은 다양한 커피농원이 있어 역사가 오래된 농원이 다수 남아있다. 커피재배는 1750년대 예수회목사가 커피를 가져온 것이 계기로,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림한 후 독일인 이민자에 의해 시작되었다.


과테말라는 일찍 스페셜티 커피에 뛰어들어 2000년에서 2004년 즈음에는 스페셜티 커피 시장을 이글었고 그 성장에 기여한 공적이 있다고 알려진다. 좋은 농원에서 대부분을 대량으로 사들인 탓에 생두를 사들여 억제한 적도 있다고 한다. 농원에서 생산한 커피가 많았고 또 유통도 많이 되었다.


주요한 생산지로써 안티구아, 웨웨테난고(Huehuetenango),안티토란(Atitlan),후라이아네스, 코반(Coban) 등 8곳의 산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안티구아지방의 커피가 신맛과 감칠맛이 있어 평가가 높다. 아나카페(과테말라커피원)은 2000년대 초반부터 산지별로 지역이나 향미의 특징으로 판매홍보를 하여 판로를 넓혔다. 전체적으로 상큼한 신맛과 뛰어난 감칠맛은 중미 생산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