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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생산지 코스타리카와 탄자니아 커피

by dkxltmxm 2018. 11. 15.

커피생산지 [코스타리카]는 어떤 곳일까?


코스타리카의 가공법은 주로 Washed 방법이다. 그중 환경을 배려한 정제법을 취해 물 사용을 비교적 줄인 Semi-Washed가 주류이다. 최근에는 독자적으로 햇볕에 건조하는 정제가 작은 농원에서 각광 받고 있으며 부티크 커피라고 불린다. 라비라농원은 코스타리카 스페셜티 커피의 선두주자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농우너이다. 코스타리카 최고 레벨이라고 할 수 있다.


코스타리카는 북쪽은 나키라과, 남쪽은 파나메어 접하고 동쪽은 카피브해, 서쪽은 태평양에 둘러쌓여 있다. 큰 농가협회조직이 발달한 생산지로 기계건조로 하는 대량생산 시스템이 발달되어 있다. 그러나 요즘 2~3년간 소량생산을 요구하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햇볕에 건조하여 적은 양을 생산하는 밀 커피가 유통되기 시작했다. 해발이 높은 생산지에서 수확되는 커피는 신맛이 강하고 감칠맛이 있어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커피 품종은 전부 아라비카 종이다. 그 중에서도 카투라 카투아이 종 등 사시병에 내성이 있는 품종이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재배밀도가 높기 때문에 내성이 있는 품종이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재배밀도가 높기 때문에 녹음수가 아주 적은 것이 특징이다. 카트라종을 해발이 높은 곳에 심고 해발이 낮은 산지에는 카츠아이종을 심는 듯 지역마다 최적의 품종을 생산하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공해방지대책이 아주 발달된 생산국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코스타리카 최대농원은 아키아레스농원으로 자연친화적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커피를 생산할 때에 가장 배려가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정제작업으로 코스타리카에서는 환경을 배려한 Semi-Washed가 중심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배수는 정화한다. 그만큼 세계에서 가장 환경을 배려하는 커피생산지이다. 농협이나 협회가 소규모농가의 생산을 후원하는 시스템 등이 있어 커피농가에 지원도 충실하다.




커피생산지 [탄자니아]는 어떤 곳일까?


탄자니아는 우리나라에서는 킬리만자로 커피로 유명하지만 기원을 알 수 없는 모호한 곳이다. 많은 아라비카 종이 Washed정제로 서부 로브스타 종 및 일부 아라비카 종은 Natural정제를 한다. 남부 아라비카종은 품질이 좋지 않았지만, 수세설비의 개량으로 개선되고 있다. 


탄자니아 킬리만자로는 세계 명품 커피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커피에 대한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은 탄자니아 정부로 하여금 사유지에서 자신의 커피를 생산하여 판매할 수 있게 하여 생산량과 품질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커피산업 육성을 하고있다.


커피에 대한 애정이 탄자니아 굴지의 커피를 생산하게 한다. 블랙번은 명실상부한 탄자니아를 대표하는 농원이다. 에델바이스농원은 북부탄자니아의 우량농원이며 양질의 커피를 생산해왔다. 맛은 깔금한 신맛을 가지고 있다. 몬듀르 농원은 국내에서도 역사가 오래된 농원 중 하나이다. 뛰어난 과실감이 있으며 양질의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소규모 농원이 생산의 주요한 담당 약 40만세대, 평균적인 경지면적이 1~2㏊ 정도로 소규모농가가 탄자니아 커피생산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5%의 커피는 농원에 의해 생산되고 있다. 


북부 탄자니아의 모시(Moshi), 아루샤(Arush) 등 몇몇 지역에 농원이 있으며 우수한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만성적인 물부족으로 농작물 수확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커피도 예외는 아니다. 탄자니아 국내에서 생산지는 국토의 주변부에 분산되어 있으며, 국내라고 해도 부르봉종과 켄트종을 많이 생산하고 있는 서부와 켄토종을 생산하는 남부가 재배환경이 크게 다르다. 


탄자니아에서도 특히 평가가 높은 농원인 블랙번 농원은 높으 산인 올루데아니산 경사면에 위치해 야생동물과의 공존을 추구하며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해 내고 있다. 그러나 커피 생산은 하지만 탄자니아에 사는 사람들은 커피보다 홍차를 선호하며, 마시는 경향이 있다.


탄자니아의 커피 품종은 아라비카 종을 중심으로 생산량은 아라비카 종이 80%, 카네포라 종이 20%정도 있다. 탄자니아 북동부에는 부르봉종과 켄토종이 많은 것에 비해 남부에서는 켄토종이 집중되어 있다. 탄자니아의 부르봉종은 리유니언 섬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탄자니아는 기후변동의 영향을 받기 쉬워 만성적인 물부족을 겪고 있다. 농작물의 수확량이 감소하고 있고 커피도 예외는 아니다. 관개설비도 있지만 많은 농원들이 해에 따라 수확량의 변동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