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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핸드드립 방법 "칼리타 핸드드립"

by dkxltmxm 2019. 1. 12.

핸드드립 방법 중 칼리타 핸드드립


핸드드립의 방법 중에는 칼리타 핸드드립 , 멜리타 핸드드립, 고노 핸드드립, 하리오 핸드드립 등이 있다.

그 중 제일 먼저 칼리타 핸드드립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칼리타 핸드드립 추출 방법으로 한잔의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중간 크기로 분쇄된 1인분이라면 10그램, 2인분이라면 18그램, 3인분이라면 25그램, 커피와 82~86℃ 의 온도의 물이 필요하다. 필요한 도구로는 칼리타식 드립퍼(구멍 3개/ 사다리꼴 모양), 서버, 페이퍼 필터, 온도계를 끼운 드립 포트, 스푼 등이다.


페이퍼 필터를 칼리타 드립퍼에 뜨지 않게 확실히 셋팅한 후 1차추출을 시작한다. 먼저 원을 그리듯이 물을 붓는다. 가루를 페이퍼 필터에 넣어 평평하게 하고 가루의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향해 원을 그리듯이 물을 붓는다. 가루가 볼록하게 되면 그만 붓는다. 금방 볶은 신선한 가루에 물을 부으면 탄산가스가 발생하여 가루가 부풀어 오른다. 습기를 마셔 신선도가 떨어진 가루는 부풀지않는다. 이것으로 커피의 신선도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다음 약 20~30초 동안 뜸을 들인다. 물을 가루에 침투시키듯 20~30초 동안 뜸을 들인다. 부풀어 오른 것이 사라져 서버에 커피 엑기스가 떨어진다.

*여기서 뜸들이기의 못적은 추출 전 커피 가루를 충분히 불려 커피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분을 원활하게 추출할 수 있도록 한다. 커피 내의 탄산가스와 공기를 빼내어 물이 용이하게 흐를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준다. 커피 전체가 적셔지도록 물을 부어야 하나 너무 많이 주입하지 않는다.


2차추출은 가루가 평평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평평해지면 부풀어 오를 때까지 물을 붓는다. 중앙부는 천천히 물을 주입하고 외곽은 빨리 주입한다. 부풀어 오르면 그만붓는다.

3차추출이다 이것을 추출량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한다. 물을 붓는 것은 가루의 중앙부분에서 하고 페이퍼의 테두리에는 물을 붓지 않는다.



4차추출은 커피의 농도를 조저하고 추출될 커피양을 맞추어 가면서 추출한다. 추출량에 도달하면 가루가 오그라들기 전에 서버에서 드립퍼를 빼낸다. 가루의 중힙에 하얗게 남아있는 거품이 서버에 떨어지면 향미가 저하된다.  

추출시간이 길면 짙고, 짧으면 옅은 커피가 된다. 언제나 같은 향미를 내기 위해서는 몇번이라도 계속 연습하여 추출시간을 일정하게 하도록 한다.




칼리타 핸드드립 추출할때 주의할 점


칼리타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 할 때에는 포트로부터 따르는 물의 두께와 높이도 포인트가 된다. 물이 나오는 굵기는 직경 3~4㎜, 엄밀하게는 떨어지기 시작한 부분이 3㎜, 후반이 4㎜ 정도가 이상적이다. 하지만 이 굵기는 추출하는 양의 따라서도 달라지고 4~5인분일때는 6~8㎜가 되어도 상관 없다. 여기서는 적은 양을 추출할 때의 끝이 가늘게 되는 원래의 순서를 기억하고 가자.


단 융 드립이나 칼리타 핸드드립 방식의 경우 커피의 엑기스 부분은 세번째 까지의 물로 거의 추출되어 진다. 세번째 이하의 다른 물로는 맛의 밸런스나 커피의 농도를 갖추는 의미로 물의 두께는 3㎜ 정도 두께가 좋다. 계속해서 붓는 물의 안에서는 공기가 섞이지 않도록 하는 점에도 신경 써야 한다. 드립 포트에서 물을 부을때 꽤나 높은 위치에서 부으면 물이 떨어지는 도중에서 비틀어진다. 비틀어지기 시작하면 여분의 공기가 섞여버려 커피가루를 햄버거 모양처럼 뜸들일 경우에 부풀어 오른 가루의 표면에서 그 공기가 부풀어올라서 구멍이 열리고 만다.


구멍이 열리면 가루 안쪽의 열기가 빠져나가고 바깥쪽의 냉기가 들어온다. 그결과 충분히 뜸들이는 효과를 얻을수 없고, 깊은 맛 성분도 추출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비틀어지는 순간에 투명하고 돔 모양이 된 물을 가루표면에 수직으로 떨어뜨리면 된다. 추출의 성공 유무는 오직 이 뜸들이기 의 성공이냐 실패냐에 따른다.



칼리타 핸드드립 의 경우, 추출 후 종이 필터에 남아있는 커피가루의 상태가 깨끗한 가루약 형태가 되어 있으면 그것은 추출이 잘 된 것이다. 반대로 함몰 등이 되어 있으면 물의 따르는 방법이 일정하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막 끓는 포트의 뜨거운 물은 일단. 커피잔을 따뜩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불에서 막 꺼냈을때 포트의 따르는 부분의 뜨거운 물은 내부의 뜨거운 물보다도 뜨겁다. 처음 컵에 따르는 것은 추출된 커피의 맛이 그 온도 차에 의해 불안정해지고 마는 것은 막는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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